OK저축은행이 골프대회 개최를 기념해 연 2.5% 금리 정기예금상품을 내놨다.
OK저축은행은 제11회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기념해 OK읏샷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 OK저축은행은 제11회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기념해 OK읏샷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 OK저축은행 > |
OK읏샷정기예금은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만 원 이상이다. 금리는 세전 연 2.5%이며 이자 지급은 매월 혹은 만기지급 중 선택할 수 있다.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 스마트폰뱅킹, SB톡톡 등 비대면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2천억 원 한도 소진 때 조기마감된다.
박세리인비테이셔널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투어로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 세종실크리버CC에서 열린다.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포함해 총 상금 8억 원 규모이며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박세리인비테이셔널대회는 2010년 행복나눔클래식으로 시작했으며 기부문화 장려를 위한 자선대회 형태로 열린다. OK저축은행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의지에 따라 대회 상금 일부를 기부하고 선수 애장품 경매도 진행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대회에 보내주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판상품을 선보인다”며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이날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했다. OK정기예금 금리가 최대 2.0%에서 2.2%로, OK안심정기예금 금리가 2.1%에서 2.3%로 각각 0.2%포인트 오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