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65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규</a>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체개발사업으로 실적 반등을 이끌어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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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019년부터 실적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3월 연임한 이 부회장은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태영건설 실적 주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65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규</a> 자체개발로 반등 다시 한번"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3/20190327170540_6023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65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규</a>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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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증권업계와 건설업계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태영건설은 자체개발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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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100억 원, 영업이익 961억 원을 거뒀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이는 분양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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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020년에 2711세대를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5106세대와 비교해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을 보인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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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올해 도급사업이 증가한 영향으로 2020년보다 수익성이 많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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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서는 태영건설이 2021년에 매출 2조1240억 원, 영업이익 18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0년보다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26.9% 감소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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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이 2015년부터 대규모 자체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던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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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올해 7300세대를 분양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광주(1690세대), 경북 신경주(945세대), 전주 에코시티(590세대), 인천 용마루(520세대) 등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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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2022~2023년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 자체개발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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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걸포 도시개발, 부산신항 웅동지구, 경남 창원복합행정타운, 경남 대동 산업단지, 경기도 부천 네오시티 등에서 개발사업 기회를 노리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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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022년 영업이익 2280억 원, 2023년에는 영업이익 19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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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태영건설은 2022~2023년 합산 1만3천 세대 이상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자체개발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 착공 계획이 나온다면 실적 추정치를 높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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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은 2020년 9월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며 SBS미디어홀딩스 등 방송사업부문과 TSK코퍼레이션 등 환경사업부문을 분할신설회사인 티와이홀딩스에 넘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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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그동안 실적에 보탬이 됐던 자회사들을 지주사로 보내면서 이제는 본업인 건설업에서 반드시 실적을 끌어올려야만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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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이 부회장은 2021년 3월 연임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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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태영건설의 큰 반등을 이끌었던 이 부회장의 실력을 믿고 지주사 체제가 출범한 중요한 상황에서 다시 맡겨 본다는 오너일가의 지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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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1982년부터 태영건설에 몸담아 왔는데 2015년 대표이사를 맡은 뒤 적자에 빠졌던 태영건설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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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015년 대표이사 선임 당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한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적임자를 선임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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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이런 기대에 부응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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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부회장은 기존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던 공공공사의 비중을 줄이고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협력투자개발(PPP)사업을 비롯한 자체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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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유니시티(1조6250억원), 광명역세권복합단지(8080억원) 등이 대표적 사업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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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2015년 매출 1조8840억 원, 영업이익 570억 원을 거두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 뒤 실적이 계속 늘어나며 2018년에는 매출 3조7890억 원, 영업이익 4640억 원을 거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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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관계자는 “신경주역세권, 경기도 광주 및 김포 등에서 자체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시공을 넘어 디벨로퍼로 전환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