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한국세라믹기술원, 3D프린팅과 가스터빈기술 강화 맞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06 16:3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3D프린팅 및 가스터빈 기술력 강화에 협력한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3D프린팅·가스터빈소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한국세라믹기술원, 3D프린팅과 가스터빈기술 강화 맞손
▲ 두산중공업 로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3D프린팅에 사용되는 소재의 물성평가와 가스터빈 코팅층 평가, 상호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3D프린팅은 금속, 세라믹, 플라스틱 등 소재를 레이저로 녹여 층층이 쌓으면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말한다.

일반 가공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설계를 가능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제조단가와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장점이 있다.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두산중공업과 협력을 진행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화생명 '잘 키운 GA' 완전자회사 편입, 이경근 보험영업·내부통제 동시 강화 나선다
키움증권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100조 전망, 공급자 주도 업황 지속"
비트코인 시세 8만 달러로 지지선 구축 가능성, ETF에 기관 자금 유입이 관건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의료기기 내수·수출 부진, 미국에서 뚜렷한 성장 발판 마련해야"
조니 아이브 손 잡은 오픈AI, 애플에서 하드웨어 디자인 인재 대거 빼냈다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대형원전 실적 반영 눈앞, 장기 성장 SMR이 이끌어"
농심 삼양식품 'K라면' 수출 확대에 일본 추격, 닛신 산요푸드 등 점유율 하락 
이재명 정부 세수확보 위한 법인세 1%p 인상, 야당과 재계 반대에 '산 넘어 산'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 HMM과 컨테이너선 8척 2조1300억 원 건조 계약
아처에비에이션 목표주가 상향, 투자은행 "안두릴에 부품 공급 재무에 긍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