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뱅크 10월 초 출범 확정,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에 집중하기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9-06 11:1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스뱅크가 10월 초 출범한다.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토스뱅크 10월 초 출범 확정,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에 집중하기로
▲ 토스뱅크 로고.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당초 9월 말로 예상됐던 토스뱅크 출범시기가 10월 초로 확정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9월 말에서 10월 초를 목표로 출범 준비를 해왔는데 최종적으로 10월 초에 출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에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설립취지에 부합되지 않게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에 소극적인 점을 지적하며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계획을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연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1639억 원가량 공급하고 전체 신용대출에서 중저신용자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34.9%까지 맞추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