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가 엇갈렸다.
3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22.15%(2만3900원) 급등한 13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대표 게임인 미르4의 글로벌 흥행에 힘을 받고 있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 중심으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힘쓰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혔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8.88%(840원) 뛴 1만300원에,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7.94%(195원) 오른 2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날 디지털치료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치료제는 게임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의료지식과 접목해 질병을 치료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골프존 주가는 4.54%(6600원) 오른 15만2천 원에, 크래프톤 주가는 3.56%(1만7500원) 상승한 50만9천 원에 장을 닫았다.
넷게임즈 주가는 2.81%(350원) 상승한 1만2800원에,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1.85%(25원) 높아진 138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25%(150원) 오른 1만2150원에, 룽투코리아 주가는 1.11%(80원) 상승한 7260원에 장을 마쳤다.
SNK 주가는 1.06%(200원) 높아진 1만9100원에, 펄어비스 주가는 1.03%(900원) 더해진 8만8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1%(800원) 오른 8만500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0.87%(100원) 상승한 1만1650원에, 게임빌 주가는 0.3%(100원) 높아진 3만3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엠게임 주가는 6.21%(620원) 떨어진 9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5.19%(4400원) 내린 8만400원에, 플레이위드 주가는 4.17%(450원) 빠진 1만350원에 장을 닫았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3.09%(1900원) 밀린 5만9600원에, 엔씨소프트 주가는 1.74%(1만1천 원) 떨어진 62만2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1.04%(25원) 하락한 2390원에, 조이시티 주가는 0.87%(100원) 낮아진 1만1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컴투스 주가는 0.58%(600원) 밀린 10만3300원에, NHN 주가는 0.56%(400원) 내린 7만600원에, 한빛소프트 주가는 0.52%(30원) 빠진 5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액션스퀘어 주가는 0.3%(15원) 떨어진 4995원에, 선데이토즈 주가는 0.23%(50원) 하락한 2만1450원에, 네오위즈 주가는 0.17%(50원) 낮아진 2645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넷마블(12만6천 원), 웹젠(2만7600원), 베스파(1만5950원), 베노홀딩스(6천 원), 미투온(5650원), 썸에이지(2645원)는 전날과 같은 종가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