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AD] 현대차,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현대차 시리즈 2021' 개막

현대자동차 ad@businesspost.co.kr 2021-09-02 11:5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전시회 ‘MMCA 현대차 시리즈’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1: 문경원 & 전준호 -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 전시가 3일부터 2022년 2월2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 5전시실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AD] 현대차,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현대차 시리즈 2021' 개막
▲ 문경원(뒤) 전준호(앞)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연례전시로 올해로 8회차를 맞는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중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한국 중진 작가의 대규모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원 작가와 전준호 작가의 장기 프로젝트 ‘미지에서 온 소식(NEWS FROM NOWHERE)’의 새로운 형식과 내용이 공개된다.

2009년부터 함께 활동한 두 작가는 정치경제적 모순, 역사적 갈등, 기후 변화와 같은 인류가 직면한 위기와 급변하는 세상에서 예술의 역할을 탐구하고 있다.

2012년 첫선을 보인 대표작 미지에서 온 소식은 지난 10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그 지역을 반영하는 영상, 설치, 아카이브, 출판물, 다양한 학문과 협업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한 유일의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경기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약 15분 분량의 영상 작품과 대형 회화, 설치, 아카이브, 사진 등이 공개된다.

두 작가는 인류사의 대립과 갈등으로 고립된 장소인 자유의 마을을 통해 코로나19로 고립과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세계를 투영하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 위기 상황 속에서 예술의 역할을 탐색한다.

마을의 역사를 다룬 실제 기록과 허구의 사진 및 영상을 동시에 활용하며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넘나들고 관람객의 상상의 지평을 넓히는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인류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을 고민하는 토크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고라’도 5차례 진행된다.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교수), 최재천 생태학자(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한 건축,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역량 있는 중진 작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MMCA 현대차 시리즈 설립 취지에 맞춰 2022년 4월29일 일본 가나자와의 21세기 미술관으로 옮겨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국내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와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믿음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향한 진보’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현대차 시리즈 외에도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카운티 미술관(LACMA)과 장기 후원 파트너십 등을 통해 현대차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