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계룡건설산업, 공공주택건설 946억 규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9-01 18:5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계룡건설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계룡건설산업은 8월30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과 성남시 성남신촌에 들어서는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 공공주택건설 946억 규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사장.

낙찰금액은 946억5천만 원으로 사업 전체 낙찰금액 1855억9천만 원 가운데 계룡건설산업의 지분 5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계룡건설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의 4.3% 수준이다. 

이 계약을 통해 계룡건설산업은 충청남도 아산시과 경기도 성남시에 공공주택을 짓는다. 

아산탕정2-A8BL사업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923-19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682세대의 공공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성남신촌A-2BL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179-4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320세대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계룡건설산업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세부사항이 변경될 수 있으며 본협약 체결 때 확정내용을 다시 공시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LG화학 미국 기업과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3조8천억 규모
파마리서치 3분기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부진에 성장 멈춰, 한 품목 올인 한계 극복 절실
한전 3분기 영업이익으로 5조6519억 내 66.4% 증가, 역대 최대치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돌파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 거는 기대 크다
HL디앤아이한라 창원 계류시설 증설 공사 수주, 900억 규모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