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2021-09-01 16: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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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7월 이전 생산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9월 최대 3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스팅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저금리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새로 시작한다.
◆ 현대차, 7월 이전 생산 차량 구입고객에게 최대 50만 원 할인
현대차는 9월 ‘기간 출고 조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현대차 '아반떼N'.
7월 이전 생산된 차량을 9월1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하면 30만 원, 9월13일부터 17일 사이 구매하면 15만 원을 깎아준다.
행사 대상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벨로스터N, 쏘나타,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 더 뉴 그랜저HEV, 아이오닉5, 베뉴, 더 뉴 코나, 더 뉴 코나HEV, 코나N, 디 올 뉴 투싼, 디 올 뉴 투싼HEV, 더 뉴 싼타페, 더 뉴 싼타페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더 뉴 G70, G80, G90, GV70, GV80 등으로 주요 차종 대부분이 포함됐다.
현대차는 9월 ‘수소 퍼스트스텝(First step)’ 프로모션도 새로 진행한다.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차량으로 넥쏘를 출고하면 5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8월 시작한 고성능 브랜드 N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혜택도 9월 이어간다.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로 현대차는 7월 아반떼N과 코나N을 동시에 출시하고 국내 고성능차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현대차는 9월 벨로스터N, 코나N, 아반떼N을 할부(유예형)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3.3% 저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유예형 할부는 차 값의 일부를 마지막 달에 지급하기로 하고 매월 내는 할부금 부담을 줄이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또 직계 존비속 가운데 쏘나타 출고이력 있는 고객이 쏘나타를 구매할 때 60만 원 상당의 ‘컴포트I’ 옵션을 무상 장착해주는 ‘드라이브 위드 쏘나타’ 프로모션 역시 9월에 유지된다.
아이오닉5 출고를 3개월 이상 기다린 고객이 수소전기차 넥쏘로 바꿔 출고하면 100만 원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9월에 이어진다. 넥쏘 대신 아반떼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선택하면 30만 원을 깎아준다.
현대차는 차종별로 현대카드 세이브포인트를 통해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그램도 8월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한 달 안에 차량을 계약할 때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도 9월에 지속된다.
가족 중 현대차 신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대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H패밀리’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직계가족이 현대차를 직접 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대는 구매이력 대수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기아, 스팅어 구입고객에게 저금리혜택 제공
기아는 스팅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저금리 혜택을 주는 ‘스팅어 전용 구매프로그램’을 9월 새로 시작한다.
▲ 기아 '스팅어'.
9월 스팅어를 사는 고객은 36개월 동안 2.5% 저금리 혜택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주유비 연간 최대 32만 원 할인 등의 특별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아는 8월 시작한 ‘M할부 저금리 특별 프로모션’을 9월에도 이어간다.
M할부 저금리 특별 프로모션은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저금리혜택을 주는 이벤트로 기아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M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저 2.5%(36개월), 최장 60개월(2.9%)의 저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M계열 카드로 선수금을 일정 비율 이상 결제해야 한다.
봉고LPG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만 원의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9월 그대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구매지원’ ‘2030세대 스타트플랜’ ‘대한민국 대표 경차 No.1 구매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종별로 다양한 특별구매 프로그램도 유지된다.
특별구매 프로그램은 할부로 차량을 구입할 때 특별금리를 제공하거나 중도상환 수수료 혹은 초기 납입금을 면제해주는 방식 등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차량은 모닝, 레이, K3, K5, 스팅어, 니로 하이브리드, 셀토스, 봉고 등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바꾸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기존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바꾸는 고객에게 20만 원, 15년 이상된 노후차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대상은 모닝, 레이, K3, K5, K7, K9, 스팅어, 니로, 스포티지, 모하비 등이다.
각 차종별로 현대카드 세이브포인트를 통해 차량별로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그램도 8월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기아는 9월 전시장 방문자 가운데 선물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주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씽크Q TV(1명), 네스프레소 시티즈 앤 밀크(5명), GS칼텍스 주유쿠폰 5만 원 권(100명), 뚜레쥬르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300명), 기아 계약금 지원쿠폰 10만 원 권(5천 명),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100%) 등이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