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신발 브랜드와 폐타이어 재활용한 신발 판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31 19:0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만든 신발을 내놨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가죽신발 브랜드 '야세(YASE)'와 협업해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제작한 신발을 30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신발 브랜드와 폐타이어 재활용한 신발 판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야세가 함께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만든 신발을 내놨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야세와 함께 ‘아무것도 남기지 말라’는 의미의 ‘ZERO - LEAVE NOTHING BEHIND’ 프로젝트를 통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신발을 제작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매년 버려지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신발 겉창의 주원료가 고무라는 점을 고려해 같은 비전을 가진 야세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야세는 무신사 여름 슈즈 카테고리에서 상위순위에 올라 인기를 끌고 있는 신발 브랜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업을 통해 타이어를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MZ세대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야세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함께한 러닝 스니커즈 라인도 10월 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