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2017년 상반기 32.4%에서 올해 상반기 40.2%, 관악구는 16.9%에서 36.5%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용산구는 4년 동안 31.3%에서 38.3%로 상승했다.
다방 관계자는 “아파트 폭등에 따른 후폭풍으로 빌라 매입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데다 재개발을 노린 투자수요까지 몰렸다”며 "최근 의무 실거주 조항 백지화, 오세훈 서울시장의 2025년까지 24만가구 공급계획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