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중국 스틸코드 생산 계열사에 117억 원을 출자한다.
효성첨단소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 효성스틸코드(칭다오)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116억8100만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출자목적을 “안정적 성장재원 확보를 위한 운전자금 확충”이라고 설명했다.
출자 예정일은 2021년 9월15일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효성스틸코드(칭다오)는 중국 현지규정에 따라 유한책임회사로서 주식을 발행하지 않아 발행주식 총수 및 취득주식 수를 기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관련 사항은 향후 추진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