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백화점, 사후면세점 효과로 올해 실적증가 예상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3-14 18:0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이 사후면세점을 확대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현대백화점은 2014년 하반기 이후 출점한 매장들의 효율이 개선되고 사후면세점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역량이 강화돼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백화점, 사후면세점 효과로 올해 실적증가 예상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박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한국의 패션과 식음료, 한류스타 기획사 방문 등을 위해 강남권을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즉시환급제도를 도입하면서 외국인관광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7%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즉시환급제도 시행으로 외국인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건당 3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총 100만 원 한도)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부가세(10%)와 개별 소비세(5~20%)를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14개의 백화점 사이트와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 3개 점포를 활용해 사후면세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에도 각각 3개점, 1개점씩 사후면세점을 새로 열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총매출 5조8005억 원, 영업이익 408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총매출은 19.4%, 영업이익은 12.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