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석 넥센타이어 유럽영업 BG장(가운데)가 AC 밀란 구단 관계자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리그의 명문구단인 ‘AC 밀란’을 후원하며 유럽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AC 밀란과 2021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3개 시즌 동안 AC 밀란을 공식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1/22 시즌부터 2023/24년까지 3시즌 동안 AC 밀란을 공식후원한다.
AC 밀란은 1899년에 창단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으로 2020시즌에는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인 세리에A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후원으로 AC 밀란의 홈경기장인 산시로 스타디움에 LED 전광판, A보드 등에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게됐다.
이외에도 파트너십을 활용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으로 이탈리아 및 유럽의 축구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을 세웠다.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이탈리아의 세리에 A의 구단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유럽 곳곳에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 스포츠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