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태평양물산, 자회사 나디아퍼시픽 주식을 169억어치 더 취득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24 17:2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봉제의복 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이 자회사 나디아퍼시픽의 주식을 추가취득한다.

태평양물산은 의류제조 및 도소매 자회사 나디아퍼시픽의 주식 325만 주를 추가로 매입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태평양물산, 자회사 나디아퍼시픽 주식을 169억어치 더 취득
▲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이사 사장.

취득금액은 약 169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9.52%에 해당한다. 취득금액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한다.

주식을 취득한 뒤 태평양물산의 나디아퍼시픽 지분율은 100%가 유지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6일이다.

태평양물산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 나디아퍼시픽의 2021년 이후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사전 IPO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풋옵션 행사했을 때 필요한 투자자 보유주식을 마련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이니 할 수 있는 조치 먼저 하겠다"
SKC 양극재 사업 진출 취소, "전기차 캐즘 장기화 및 2차전지 경쟁 심화"
SK차이나 사장에 박성택 전 산업차관 내정,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차원
SH 행복주택 2368가구 공급,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공공임대
여신협회장 정완규 신년사, "스테이블코인 결제·카드결제 범위 확대 지원"
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2% 수준으로 낮아질 것, 환율 영향 지속 점검"
[31일 오!정말] 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이 남 탓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증권사 IMA 돌풍에 예금시장 판도 바뀔까, 은행권 상품전략·영업 정비 총력전
웹젠 흥행 신작들 대기 중, 돌아온 김병관 '뮤' 아성 뛰어넘는 존재감 드러낼까
비트코인 1억2871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투자심리 약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