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border="0">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빅3그룹' 중 LG의 평균수익률 가장 좋았지만..."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01/247_445_1131.jpg" /></td>
<td width="10"> </td>
</tr>
<tr>
<td id="font_imgdown_445"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td>
</tr>
</tbody>
</table></div>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LG가 삼성, 현대차, LG 등 ‘빅3 그룹’ 가운데 가장 좋은 평균수익률을 보여줬다. 하지만 내부 사정을 살펴보면 LG그룹 내 비중이 높은 LG화학,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핵심 계열사들의 수익률은 감소해 시가총액 6억원 가량이 증발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위기론'을 새해부터 잇따라 꺼내든 것도 핵심 계열사의 부진이라는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br />
<br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LG계열사 11곳의 주가는 지난해 평균 2.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승률 0.71%보다 2.12% 포인트 높은 수치다. 삼성 계열사 17곳과 현대차 계열사 10곳은 각각 3.33%, 26.2% 감소했다.</p>
<br />종목별로 살펴보면 LG하우시스가 2012년 말 7만9,200원에서 지난해 말 14만1,500원으로 78.66% 상승해 LG그룹 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줬고, LG유플러스는 같은 기간 7,800원에서 1만750원으로 37.82%(2950원) 올랐다. GIIR과 LG이노텍 주가도 각각 16.92%, 1.70% 상승했다.</p>
<br />그러나 주력 계열사인 LG화학(-9.24%), LG전자(-7.47%) , LG디스플레이(-18.36%)의 주가는 떨어진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LG(-1.84%), LG상사(-40.54%), LG생명과학(-9.88%), LG생활건강(-16.59%) 등의 주가도 하락했다.</p>
<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빅3그룹' 중 LG의 평균수익률 가장 좋았지만..."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01/247_463_3738.png" /></td>
<td width="10"> </td>
</tr>
<tr>
<td id="font_imgdown_463"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2013년 LG그룹 시가총액 변동사항</td>
</tr>
</tbody>
</table></div>
<br />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만년 3위를 하다 롱텀에볼루션(LTE)에서 잘해 가입자가 많이 늘었고, LG하우시스는 재건축 활성화로 건자재 업종 주가가 좋았는데 거기서 플러스가 됐다"며 "두 종목의 지난해 활약이 LG그룹의 평균 수익률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p>
<br />이 연구원은 덧붙여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차 등 핵심 회사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LG그룹도 LG전자, LG화학 등 핵심 회사가 안 좋았다"며 "제대로 평가를 받으려면 그룹 내 비중이 높은 회사의 수익률이 좋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br />실제 지난해 LG그룹 계열사의 시가총액 변동사항을 살펴보면 11개 계열사의 시가총액이 총 6조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계열사 가운데 시총 규모가 가장 큰 LG화학은 2조원 가량이 증발하면서 19억8,481억원으로 내려앉았다. 이어 LG전자와 LG도 각각 11억1,144억원, 11억436억원으로 감소했다.</p>
<br />LG디스플레이가 11조1,101억원에서 9조706억원으로 감소한데 이어 LG생활건강도 10조2,611억원에서 8조5,587억원으로 감소해 ‘시총 10조원 클럽’에서 탈락했다. 시총 감소율 1위 계열사는 LG상사였다. 지난해 LG상사는 1조8,740억원에서 40.5%나 폭락해 1조1,143억원을 기록했다.</p>
<br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