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11번가, 라이브쇼핑 스트리밍 지연시간 줄이고 편의기능 추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8-23 15: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번가가 ‘라이브11’ 시청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

11번가는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11(LIVE11) 론칭 1주년을 앞두고 초저지연 시청환경을 구축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 라이브쇼핑 스트리밍 지연시간 줄이고 편의기능 추가
▲ 11번가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 시청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11번가>

우선 라이브11에 아마존웹서비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접목해 동영상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5초 미만으로 줄였다.

고객 수십만 명이 접속해도 지연없이 판매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 편의를 위한 기능들도 추가했다.

11번가는 라이브11에 방송들의 상세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와이프 기능을 갖췄다.

카카오톡, 문자,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방송 링크를 지인들에게 미리 공유할 수 있고 관심있는 방송이 시작되면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라이브방송을 보면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내려받을 수 있는 쿠폰을 새롭게 도입했고 생동감 있는 방송 연출을 위해 다양한 시각적 효과 등 기술도 적용한다.

11번가는 앞서 2020년 10월 라이브11을 론칭했다. 라이브11은 올해 8월 말까지 약 11개월 동안 누적 방송 750회, 누적 조회수는 3500만 회를 보였다.

17일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Z3시리즈와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을 판매한 라이브방송은 2시간 동안 시청자 수는 66만 명, 거래액은 95억 원에 이르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조국 대표 수락연설서 선명성 부각, "민주당 정치개혁 회피 땐 개혁야당들과 교섭단체 추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후보 4명 정견 발표, '쇄빙선' '조국 방패' 내세우며 경쟁
조국 "거대 양당 가지 않은 신항로 개척", 전당대회서 새 대한민국 구상 밝혀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최창원의 주주환원 딜레마, 향후 SK가스 의존 확대 불가피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