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하나은행 적도원칙 가입, 환경사회 위험관리체계 갖추기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23 10:4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 적도원칙 가입, 환경사회 위험관리체계 갖추기로
▲ 23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확산 차원에서 글로벌 수준의 환경·사회적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하나은행은 23일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 또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는 대형 개발사업에 프로젝트금융(PF) 등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하는 세계 금융사들의 자발적 행동협약이다.

하나은행은 적도원칙 금융사들의 선례를 분석하고 주요 개선과제들을 도출해 현업부서들과 협업하며 적도원칙 업무매뉴얼을 완성했다. 또 적도원칙 절차 적용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적도원칙협회 가입을 준비해왔다.

이번 적도원칙 가입으로 자체적 환경·사회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해 적도원칙이 적용되는 여신을 취급할 때 환경·사회 위험을 고려한 등급 분류를 실시한다. 등급에 따른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해 대형개발사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적도원칙 가입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이 초래하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4월 ESG 중장기 추진목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 및 ESG금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월22일에는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 제정을 결의해 지속가능금융을 정의하고 ESG금융 확대 및 투명한 실적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성수4지구 재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대결 다시 성사 전망, 최초 입찰 이후 3달 만에
롯데렌탈 2119억 규모 유상증자 계획 철회, 어피티니에 매각 중단된 영향
경남제약 19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결정, "운영자금 확보 목적"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 가격 30% 인상하기로, '스타벅스 리스크'도 공시
미국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1분기 설치 규모 사상 최대, 작년보다 32% 늘어
한전 134만 달러 규모 변전설비 진단 기술이전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진출
국내 보험·재보험사,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선박 10척에 '전쟁보험' 지원
[오늘의 주목주] '피지컬AI 기대' LG전자 상한가,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8%대 급..
농협중앙회 조합원 직선제 도입 수용, 강호동 "진짜 농협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
현대건설, 테라파워·HD현대중공업과 '4세대 원자로' 개발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