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23일부터 수도권 식당 카페 영업시간 오후 9시까지로 제한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8-23 07:5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3일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도권내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이 기존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된다.
 
행정안전부 로고.
▲ 행정안전부 로고.

또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4단계가 적용되던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 대전,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던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는 완화된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다시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백신 접종 이후 14일 경과자)까지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식당이나 카페에서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이날부터 9월5일 24시까지 2주 더 유지하기로 하면서 일부 운영사항에 관해서는 수정한 것이다.

이밖의 사항은 기존과 동일하다.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내에서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또는 공무를 제외하고는 모든 행사가 금지된다. 집회도 1인시위만 가능하다.

감성주점, 헌팅포자, 클럽, 나이트 등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의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참석 가능한 인원도 49명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이 쏘아 올린 실적 반등, 이마트 홈플러스 수혜·트레이더스 확장 '성장세 굳히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4.2조에 매각, 내년 양산은 예정대로 진행
'풀무원엔 비비고·불닭이 없다' 대표 브랜드 부재, K푸드 열풍에도 '바른먹거리' 탑승..
금값 내년에도 역대 최고가 행진 예고, "투자자 일시적 유행 아니다" 분석
11월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92%,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
유럽 '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확대' 협정 뒤 구매량 줄어, "비현실적 목표" 지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