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라이프 hy와 고객 확대 위한 업무협약, 성대규 "고객가치 창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8-20 10:5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라이프가 hy(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고객기반 확대에 나선다.

신한라이프는 1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hy와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hy와 고객 확대 위한 업무협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6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고객가치 창출"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병진 hy 사장이 2021년 8월1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고객 플랫폼 '신한플러스'와 hy의 신선 유기농 선별숍 '프레딧' 등 활용 가능한 고객 플랫폼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각적 측면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서로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더해 오프라인 신규 제휴업무 모델을 추가로 발굴해 금융과 식품이라는 제한된 영역에 머물렀던 고객경험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키기로 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혀 다른 산업군이지만 고객속성이 유사한 업종간 제휴인 만큼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양사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혜택이 더 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신한라이프는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팬덤있는 회사로 성장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하반기 MMORPG 대전 '활활', 넷마블 '뱀피르' 초기흥행에 컴투스·엔씨소프트 반격..
개인정보보호위 KT 무단 소액결제 개인정보 유출 2차신고 접수 '총 2만30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