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촌에프앤비 주식 매수의견 유지, "가맹사업부 매출 증가세 이어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20 08:5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촌에프앤비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가맹사업부의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교촌에프앤비 주식 매수의견 유지, "가맹사업부 매출 증가세 이어져"
▲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교촌에프앤비 목표주가 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19일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의 2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했고 중장기적으로 실적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가맹사업부에서 매출액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교촌에프앤비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34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거뒀다. 2020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13.1% 늘었다.

남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배달수요와 신규점포 출점이 늘었고 배달 및 외식업황 회복이 작용했다”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월드컵 예선 등 스포츠 이벤트,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로 배달수요 증가가 예상돼 실적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교촌에프앤비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030억 원, 영업이익 4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15.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