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초고액자산가에게 법률컨설팅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8-19 16:3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이 법무법인 바른과 손잡고 초고액자산가에게 법률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법무법인 바른과 법률컨설팅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초고액자산가에게 법률컨설팅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박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GW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속∙증여, 법인설립 자문, 부동산 계약 검토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 법률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자산 30억 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 전담조직이다. 법인 설립 및 자문, 글로벌 자산관리, 상속·증여·세금 컨설팅 등 종합자산관리를 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법무법인 바른은 초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많은 ‘유언대용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유언대용신탁은 신탁 체결 뒤 생전에는 자산운용을 통해 수익을 받다가 사후에 사전계약에 따라 자산을 상속∙배분하는 신탁이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솔루션본부에서 관련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초고액자산가의 법률 관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상속·증여·신탁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바른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법률컨설팅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미국 OLED 특허소송 패소, 2740억원 배상 평결
챗GPT 10월 국내 신규 설치 건수 30% 급감, 이용자 증가세 '정점' 조짐
BNK투자 "기아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 35% 이상 주주환원율이 주가 하방지지"
TSMC '칩플레이션' 주도, 내년부터 반도체 공급 단가 '4년 연속 인상' 추진
산업부 '철강 산업 고도화 방안' 발표, 철근 생산설비 구조조정 여건 마련 착수
부총리 구윤철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속도' 강조, "연말까지가 골든타임"
'제조업 지표 부진' 뉴욕증시 M7 주가 엇갈려, 테슬라는 2%대 상승
다올투자 "녹십자 3분기 ABO홀딩스 성장, 혈액제제 알리글로 1억 달러 달성 기대"
다올투자" 종근당 4분기 수익성 악화 예상, 저마진 품목 비중 확대·R&D 비용 증가"
한화투자 "한섬 4분기 기점으로 반등 예상, 백화점 회복과 궤 같이 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