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다 빠져,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제철 5% 이상 하락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19 15:4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9일 전날보다 6.62%(1300원) 내린 1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다 빠져,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제철 5% 이상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제철(-5.78%)과 현대위아(-5.35%), 현대오토에버(-5.15%) 주가는 5% 이상 내렸다.

현대건설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4.57%(2350원)와 3.76%(7천 원) 하락한 4만9050원과 17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3.56%)와 기아(-3.37%), 현대로템(-3.14%) 주가도 3% 이상 하락했다.

현대차(-2.82%)와 현대차증권(-2.81%) 주가는 2% 이상 빠졌다.

이노션 주가가 1.86%(1100원) 내린 5만8천 원에 장을 마치면서 1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이날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착수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며 현대차그룹 계열사뿐 아니라 주요기업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코스피 지수는 19일 61.10(-1.93%) 내린 3097.83에 장을 마감하며 5월28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종가가 3100 아래로 내려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