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 진행, "동반성장"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8-18 12:1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 진행, "동반성장"
▲ 현대엔지니어링 2021 스마트건설기술 공모전 포스터.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건설기술 공모전을 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한 스마트건설기술 역량 확대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통합기술 개발을 위해 '2021 HEC 스마트건설 통합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건설 자동화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 스캐닝, 모듈러, 건설정보모델링(BIM) 등이다.

공모대상은 국내 스타트업과 대·중소기업,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연구기관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공식블로그에서 양식을 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접수받은 기술제안을 놓고 개발계획의 적정성, 기술의 우수성, 성과물의 활용성 등에 관해 내부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과 팀에게 기술검증을 위한 시험무대(Test Bed), 사업화 기회,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비, 공동 특허출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통합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잠재력이 뛰어난 스마트건설기술 및 솔루션을 발굴하고 공동개발을 통해 함께 성장하려 한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과 학계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