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은행주 약세,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하락 카카오뱅크 급등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17 18:2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지주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7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13%(50원) 하락한 3만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약세,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하락 카카오뱅크 급등
▲ 카카오뱅크 로고.

개인투자자는 2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34%(150원) 내린 4만4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90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45%(50원) 빠진 1만105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3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JB금융지주(-0.51%), DGB금융지주(-1.50%), BNK금융지주(-1.15%) 주가도 내렸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5만3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55억 원, 개인투자자는 8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14.10%(1만800원) 오른 8만74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6일 상장한 뒤 종가로는 최고가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는 48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3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9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카카오뱅크는 주가는 장 초반부터 상반기 깜짝실적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상반기 순이익 1159억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2020년 2분기보다 156.2% 증가한 것으로 반년 만에 2020년 연간 순이익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