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자사주 293만 주 대상으로 1조5천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8-17 18:1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자사주 293만 주를 대상으로 1조5천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포스코는 13일 친환경 관련 국내외 투자 자금 조달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해 11억 유로(약 1조5천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 교환사채’를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자사주 293만 주 대상으로 1조5천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교환사채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이나 자회사, 다른 회사 주식을 특정 가격에 교환해 주기로 하고 발행하는 회사채를 말한다.

포스코가 발행한 그린본드 교환사채의 교환가격은 1주에 49만4450원으로 발행일인 13일 포스코 종가보다 45% 높은 수준이다.

포스코가 발행한 그린본드 교환사채는 만기 5년 표시이자율(쿠폰금리) 0%로 만기수익률은 –0.78%다.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라는 뜻이다.

포스코는 “총 발행 금액도 11억 유로 규모로 지금까지 국내기업이 자사주를 활용해 발행한 교환사채 중 최대금액”이라며 “우수한 대외 신인도와 글로벌 우량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외화표시 교환사채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자금시장에서 이자 부담 없이 선제적 자금조달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2차전지와 수소 등 친환경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사용하면서 ESG경영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통령 일본과 CPTPP 가입 논의, 일본 수산물 수입 문제도 다뤄
코스피 사상 첫 4720선 돌파 마감, 기관 매수세에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BTS '완전체' 복귀 초읽기, 하이브 저연차 아이돌과 동시에 실적 '쌍끌이' 기대
비트코인 1억3958만 원대 상승, 전문가들 "10만 달러 향한 랠리 재개될 것"
중국 CATL LFP 배터리 양극재 1200억 위안어치 주문, 리튬 가격 급등에 대응 
중국 딥시크 HBM 의존 낮추는 기술 발표, "D램 공급부족 더 심각해질 수도"
두산밥캣 스캇 박 대형 M&A 자금 부담 덜어, 멕시코 공장 가동·미국 주택시장 회복 ..
'방어권' 인정 받은 김병주, MBK는 사법 리스크 불씨에 국내사업 '첩첩산중'
새해도 서브컬처 앞세워 열도 정조준, 넷마블·엔씨·웹젠 등 게임업계 일본 공략 '러시'
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 무대 마련, 호텔·백화점부터 테크까지 본 시험대 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