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서린바이오 주가 장중 상한가, 모더나 백신 물량 확대의 수혜 부각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17 14:5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린바이오 주가가 장 중반 급등하고 있다.

서린바이오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서린바이오 주가 장중 상한가, 모더나 백신 물량 확대의 수혜 부각
▲ 서린바이오 로고.

17일 오후 2시53분 기준 서린바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5%(8150원) 뛴 3만5450원에 사고팔리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바이오인프라사업과 치매 조기진단키트, 헬스케어, 위생·살균 솔루션사업 등을 하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국내에 mRNA(메신저리보핵산) 합성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합성서비스는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단계나 위탁생산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 바이오 의약품 생산과 관련된 원재료를 납품한 이력이 있어 모더나 백신 공급 확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과 관련해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한 결과를 17일 오전 발표했다. 

정부는 모더나 측이 한국에 이미 통보한 물량보다 8~9월 물량을 확대하고 9월 공급일정을 앞당기는 등 최선을 다하기로 하는 한편 이번주까지 구체적 물량과 공급일정을 통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mRNA백신 완제품 시범생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월 말부터 모더나 백신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청년고용률 17개월째 하락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록 
스타벅스 6년 동안 선불충전금 2조6천억, 이자수입만 408억 달해
이재명 "여순사건 진상규명해야, 국가 폭력으로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할 것"
에코프로, 창립 27주년 맞아 임직원 2400명에 자사주 24만주 지급
비트코인 1억6305만원 약세, 미중 무역분쟁이 위험자산에 악영향 
LS 구자열 일본 와세다대 명예 법학박사 학위, "양국 발전 위해 노력할 것"
LG이노텍 문혁수 카이스트 특강, "유연한 피벗 역량은 미래 혁신 원동력"
트럼프 '중국 관계 낙관론'에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는 "준비된 비밀병기", 미국 강경대응 한계론 고개
범현대가 축구 성적표 1년 만에 '상전벽해', 정의선 '미소' 정기선 '흐림' 정몽규 ..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성훈
혹시 주식 제데로 하고 계신가요? 전문적인 분석 그리고 받쳐주는 이유가 있어야 매수 및 매도도 근거있게 수익을 볼수 있습니다. 아무런 지식바탕없이 하는건 도박이나 마찬가지, 끝이 안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적인 정보 및 뉴스 계속 대가없이 제공드리고 있으니, 많이 들어오세요. di.do/mx756   (2021-08-17 16: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