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고급 냉장고가 원형 얼음을 만드는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아 가전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최상위모델인 ‘LG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의 7월 판매량이 6월과 비교해 40% 이상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 원형 얼음을 만드는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 |
LG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은 7월 한달 동안 판매된 LG전자의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LG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은 호텔 라운지나 바 등에서 쓰이는 지름 약 5㎝ 크기의 원형 얼음 크래프트 아이스를 만들어준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아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시원한 음료에 주로 쓰인다.
LG전자에 따르면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은 업그레이드된 3단계 안심정수필터와 UV나노 기술 등 차별화한 위생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객이 케어솔루션서비스에 가입하면 3개월마다 필터 교체와 고온살균 등 전문적 관리를 받게 된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원형 얼음과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의 차별화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