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위촉, 직위 2년 더 유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15 17:1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직위를 2년 더 유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사열 현 위원장을 재위촉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위촉, 직위 2년 더 유지
▲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 위원장은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초광역 협력, 지역균형뉴딜 등 문재인 정부에서 새로 제시한 균형발전 정책들이 다음 정부에서도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956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 계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공학연구소 객원선임연구원,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등을 거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