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탐험가 도용복과 함께하는 랜선 세계문화기행’ 홍보 포스터. <반도문화재단> |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오지탐험가 도용복씨의 온라인특강을 마련했다.
반도문화재단은 네이버TV ‘반도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오지탐험가 도용복과 함께하는 랜선 세계문화기행’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강사 도용복씨는 골프용품 전문기업 사라토가 회장으로 재직하며 연중 60일 이상을 세계 오지 문화탐험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200여 개 나라를 여행했고 ‘MBC 도용복의 세계탐험’, ‘SBS 도용복의 세계견문록’ 등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영인으로서의 삶과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 ‘뺘샤 아저씨’를 출간하기도 했다.
도용복씨는 이번 강연에서 세계 오지마을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와 여행정보를 문화예술 지식과 함께 들려준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해외여행 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강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