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B "DB하이텍 보유지분 매각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13 09:2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그룹 지주회사격인 DB가 DB하이텍 매각 추진설을 부인했다

DB는 13일 공시를 통해 “현재 보유한 DB하이텍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DB "DB하이텍 보유지분 매각 검토하고 있지 않다"
▲ DB하이텍 로고.

DB하이텍 역시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DB에 확인한 결과 당사 매각 추진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신문은 이날 오전 DB그룹이 DB하이텍 매각을 위해 LX그룹, 현대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집단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DB하이텍은 1분기 기준 DB가 지분 12.42%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지분 3.6% 등을 합하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17.41%에 이른다.

DB하이텍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로 올해 들어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라 주력사업인 8인치 반도체 위탁생산 물량 확대, 제품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이 빠르게 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9월30일까지 접수
금호석유화학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표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금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 관련 첫 입장, "정부 결정 집행할 책무 있어"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