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에서 열린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최은두 포스코건설 구매기획그룹장,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김도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기금부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건설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으로 20억 원을 출연했다.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포스코건설의 협력사 현장근로자를 위한 휴게실과 위생시설의 설치 및 운영, 안전교육 지원, 우수협력사 및 우수직원 포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 및 평가, 재무관리 컨설팅 등 협력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본부장은 “포스코건설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협력기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