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30일 오후 5시에 발표한 31일 오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주말인 7일과 휴일인 8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이틀 동안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휴일인 8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곳도 많겠다"며 "7일 오전부터 8일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주말인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이다.
휴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수준이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7일부터 8일까지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에 10~70mm다.
기상청은 "8일까지 국지적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