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질병관리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잔여백신으로 활용하도록 변경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06 17:4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질병관리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잔여백신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침을 변경했다.

질병관리청은 6일 국민의 접종기회 확대와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도 잔여백신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잔여백신으로 활용하도록 변경
▲ 질병관리청 로고.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의료계와 지자체의 잔여백신 활용 요청을 반영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잔여백신으로 활용해 접종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6일부터 백신 접종 예비명단에, 9일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잔여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에 안내했다”며 “당일 신속예약서비스에도 아스트레제네카 백신을 추가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으며 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7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차 접종자 위주로 사용돼 위탁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발생하는 잔여백신을 1차 접종에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