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이익 1700% 급증, 석유화학제품 수요 늘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  2021-08-06 16:23:5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롯데케미칼은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3520억 원, 영업이익 594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62.3%, 영업이익은 1704.5% 늘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5203억 원, 영업이익 1조2178억 원을 본 것으로 파악된다. 2020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43%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반기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한 것은 2018년 상반기 이후 3년 만이다.

기초소재사업의 올레핀사업부문은 2분기 매출 1조8977억 원, 영업이익 2710억 원을 거뒀다. 전방산업의 회복세와 더불어 친환경·위생소재 등의 수요 증가로 탄탄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아로마틱사업부문은 2분기 매출 5946억 원, 영업이익 522억 원을 보였다. 식음료 용기와 고순도이소프탈산(PIA) 제품 수요 강세로 수익성이 대폭 증가했다.

첨단소재사업에서는 2분기 매출 1조1823억 원, 영업이익 1260억 원을 거뒀다. 전기·가전 등 전방산업의 수요증가와 고부가 컴파운딩 제품 판매로 매출과 수익 모두 늘었다.

롯데케미칼티이탄은 2분기 매출 6915억 원, 영업이익 1199억 원을 올렸다. 일회용품과 위생용품의 수요가 급증해 실적이 늘었다.

미국에서 셰일가스를 이용해 에틸렌을 뽑는 에탄크래커공장(ECC)을 운용하는 자회사 LCUSA는 2분기 매출 1269억 원, 영업이익 381억 원을 냈다.

롯데케미칼은 하반기 실적 전망을 두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자동차 및 건설을 비롯한 전방산업의 상황이 좋아지고 있어 스프레드(제품 판매가격과 원재료의 가격 차이)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와 재활용 플라스틱,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설비투자를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채널Who] LG화학 주가 배터리에 눌려, 신학철 첨단소재로 날개 달까
·  HDC현대산업개발 광주사고 후폭풍 국감으로, 피해자 보상안 마련 다급
·  야놀자도 '플랫폼 국감' 도마 위에, 이수진 상생안 확대로 칼날 무디게
·  제너시스비비큐 CEO 무덤 끝낼까, 정승인 대표 선임 전에 국감으로
·  휠라코리아 온라인 직접판매에 힘실어, 윤근창 실적감소 제동걸기
·  경북 전국체전 규모 축소로 민생 살리기 차질, 이철우 대책 마련 부심
·  나이벡 올해 첫 흑자전환 성공할까, 정종평 세포투과 플랫폼기술 믿어
·  삼표산업 사망사고로 안전관리 다시 수면 위로, 정도원 대책 심판대에
·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소차소재 증설 추진, 장희구 성장동력 방향 잡아
·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올레드 중국 도전받아, 최주선 노트북과 TV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