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KGC인삼공사, 코로나19 의료진과 저소득층에 15억 규모 지원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8-04 16:3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KGC인삼공사, 코로나19 의료진과 저소득층에 15억 규모 지원
▲ (왼쪽부터)정서윤 전국재해구호협회 경영기획본부장, 홍수빈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 위원, 이응한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3일 화상으로 열린 'KT&G 상상펀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T&G >
KT&G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저소득층을 지원한다.

KT&G와 KGC인삼공사, KT&G장학재단, KT&G복지재단은 코로나19 의료진과 사회취약계층에 15억 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KT&G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상상펀드'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액수를 매칭해주는 KT&G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 이 금액으로 손선풍기와 쿨스카프, 바디물티슈 등을 구매해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는 10억 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폐업한 점포 가정의 자녀를 보살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장학금 2억 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면 대상 아동 및 청소년을 KT&G장학재단이 진행하는 장학캠프에 초대하기로 했다.

KT&G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보양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펴기로 했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폭염이 더해지면서 의료진과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KT&G 계열사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T&G 계열사들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 비상계획'을 가동하고 그동안 60억 원어치 금액과 물품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비트코인 1억6414만 원대 상승, 전문가 "상승 랠리 정점은 아직 멀다" 주장도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기업회생절차 동성제약 존립 장담 어려워, 이양구 나원균 임시주총 표대결도 끝 아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