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최재형 대선출마 밝혀, "마음껏 실력 펼치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04 14:1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14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재형</a> 대선출마 밝혀, "마음껏 실력 펼치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최재형 TV를 통해 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마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최재형TV>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 전 원장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선출마 기자회견에서 “다음 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긋지긋한 정치적 내전을 끝내야 한다”며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국민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는 ‘마음껏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며 대선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으로서 현정권의 일이라도 검은 것은 검다 하고 흰 것은 희다 했다”며 “아무리 중요한 대통령의 공약이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집행돼야 한다는 원칙을 지켰다”고 말했다.

월성원전1호기 조기폐쇄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여권의 압박에도 소신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일부 여당 국회의원은 내게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맞지 않으면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했으나 물러서지 않았다”며 “법과 원칙을 지켜 업무를 수행하는 게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한 마디에 근간정책이 적법한 절차없이 집행되고 정치적 목적을 위한 매표성 정책으로 혈세가 낭비됐다”며 “권력의 단맛에 취한 지금의 정권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직무 수행에 벽이 됐다”고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그들은 정치적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면 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분열시키는 데 일말의 망설임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시장경제의 원리와 공정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겠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자유와 자율, 혁신과 창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장경제의 원리가 제대로 작동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청년의 취업을 가로박는 노조 중심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공교육 정상화 △연금제도 개혁 △탈원전정책 전면 재검토 △북한의 개혁·개방을 통한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 등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올해 D램 평균가격 3배로 상승 전망, 내년은 HBM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장 주도
하나증권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관련주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NH투자 "은행주 상승 여력 여전, 최선호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비트코인 1억1453만 원대 횡보, 미국 국채금리 오르며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
삼성전자, 구글 '제미나이' 기능 탑재한 'AI 글라스' 2종 선보여
미국 에너지 취약국 대상 '러시아산 석유 거래' 허가 연장, 효과는 '미지수'
삼성전자 노사 합의안 19일 밤 늦게 나오나, 중노위원장 "합의 안 되면 새 조정안 제시"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탈세 혐의 파기환송심서 검찰 징역 7년 구형
우버 '배민'의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최대주주 올라, 배민 인수 사전 작업인가
수출입은행 공급망 상생금융 플랫폼 본격 가동, 황기연 "첨단산업 동반성장 적극 견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