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억 명을 넘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4일 오전 6시30분 현재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14만9천여 명이다.
▲ 시민들이 8월3일 서울 노원구 노원구민의 전당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계 인구가 약 77억5천여만 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2.5%가 확진된 셈이다. 첫 보고 뒤 약 1년7개월여 만에 확진자 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
누적 확진자는 올해 1월26일 첫 보고 1년 만에 1억 명을 넘었는데 그 뒤 반년 만에 다시 1억 명이 증가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가 6278만5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5천183만여 명), 북미(4천291만1천여 명), 남미(3천564만9천여 명), 아프리카(686만1천여 명), 오세아니아(10만9천여 명) 순이다.
국가별 확진자는 미국이 3600만9천여 명으로 최다를 보였고 다음으로 인도(3천176만7천여명), 브라질(1천998만5천여명), 러시아(633만4천여명), 프랑스(617만8천여명) 순이다.
세계 누적 사망자는 이날까지 425만6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로는 유럽(113만6천여 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미(109만8천여 명), 아시아(90만8천여 명), 북미(94만2천여 명), 아프리카(17만3천여 명), 오세아니아(1565명) 순이었다.
국가 사망자 수는 미국(63만여 명), 브라질(55만8천여명), 인도(42만5천여 명), 멕시코(24만1천여명), 페루(19만6천여 명) 순으로 많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