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58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8-02 18:1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458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2일 오후 6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6종 가운데 1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6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176종 가운데 1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584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12%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3% 밀린 297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02% 하락한 38만4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2.91%, 리플 -2.66%, 도지코인 -3.21%, 폴카닷 -1.08%, 유니스왑 -0.82%, 체인링크 -2.99%, 라이트코인 -2.91%, 폴리곤 -5.44%, 이더리움클래식 -3.26%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64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1%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다이(0.17%), 루나(6.63%), 비트코인에스브이(5.12%),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35.53%), 비트코인골드(12.39%), 비트코인다이아몬드(2.58%), 오션프로토콜(3.42%), 어거(4.13%), 마이네이버엘리스(4.4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2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0.68% 낮아진 14만6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97% 밀린 1만2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0.11% 내린 460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반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1.17% 오른 433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34% 상승한 74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엔비디아 중국에 신형 인공지능 반도체 출시 임박", H20보다 성능 크게 낮춰
하나증권 "에이피알 보여줄 전략이 많다, 해외 확장 및 압도적 성장"
IBK투자 "카카오 조용한 1분기, 그러나 하반기는 다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여부, 6월 조사 결과 뒤 판단"
IBK투자 "넷마블 신작 러시와 수익성 개선으로 다음 스테이지 입성"
IBK투자 "BGF리테일 영업이익 내려앉았다, 중대형 출점 전략은 합리적"
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 두 배 넘게 뛰며 4.9조, 영업이익은 11% 감소
네이버 'AI 전략' 통했다, 이해진 복귀 첫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썼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