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강스템바이오텍 500억 유상증자 결정,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에 투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8-02 17:0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스템바이오텍이 유상증자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일 이사회에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장.
▲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장.

강스템바이오텍은 유상증자를 통해 500억 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주 1237만6237주를 발행하기로 했는데 신주 발행가액은 1주에 4040원이다.

구주주의 청약예정일은 10월13~14일이며 주금 납입일은 10월21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2일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 최대주주인 강경선 기술고문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이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 유상증자를 통해 모은 자금을 아토피피부염,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 진행과 새로운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 재무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사용하기로 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당사가 추진하는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동시에 재무구조를 안정화함으로써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엔비디아 중국에 신형 인공지능 반도체 출시 임박", H20보다 성능 크게 낮춰
하나증권 "에이피알 보여줄 전략이 많다, 해외 확장 및 압도적 성장"
IBK투자 "카카오 조용한 1분기, 그러나 하반기는 다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여부, 6월 조사 결과 뒤 판단"
IBK투자 "넷마블 신작 러시와 수익성 개선으로 다음 스테이지 입성"
IBK투자 "BGF리테일 영업이익 내려앉았다, 중대형 출점 전략은 합리적"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신봉재
이건 아니지ᆢ   (2021-08-03 07: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