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게임용 모니터 울트라기어 신제품 내놔, 34인치 169만 원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02 11:5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게임용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2일 ‘LG울트라기어’ 34인치 게임용 모니터 신제품(모델이름 34GP950G)을 온라인채널을 통해 출시했다.
 
LG전자 게임용 모니터 울트라기어 신제품 내놔, 34인치 169만 원
▲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게임용 모니터 '울트라기어' 34GP950G. < LG전자 >

울트라기어는 LG전자의 게임용 기기 브랜드다.

신제품은 시야각이 넓은 액정 디스플레이(LCD)인 IPS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다.

‘지싱크 얼티밋’, WQHD(3440×1440) 화질, 1ms(밀리세컨드, 1천분의 1초) 응답속도, 높은 명암비(HDR 600)를 지원한다.

지싱크 얼티밋은 그래픽 전문회사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최상위 버전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LG울트라기어 모니터 신제품은 주사율이 최대 180Hz에 이른다.

주사율은 디스플레이가 1초에 화면을 출력하는 횟수다. 높은 주사율을 갖춘 모니터는 그만큼 매끄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HDR은 화면에서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차이를 극대화해 더 뚜렷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기능을 말한다.

LG울트라기어 모니터 신제품은 직관적 조작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게이머들에게 특화된 다크맵 모드(명암을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 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 액션모드(입력신호 지연을 최소화해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조준점 모드(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해 사격 정확도를 높여주는 기능) 등도 탑재했다.

LG울트라기어 모니터 신제품은 출고가격이 169만 원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임용 모니터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압도적 화질에 강력한 게임성능까지 더한 LG울트라기어 신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9월30일까지 접수
금호석유화학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표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금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 관련 첫 입장, "정부 결정 집행할 책무 있어"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