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카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한 신용카드를 업계 처음 선보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02 11:1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폐플라스틱소재를 활용한 카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한 신용카드를 업계 처음 선보여
▲ 신한카드 재활용 플라스틱카드 안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기존 카드상품과 신규상품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우선 소비자 수요가 많은 ‘딥드림’과 ‘딥스토어’ 등 인기 신용카드 소재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해당 카드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하면 연간 페트명 31만 개 분량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재활용 플라스틱 도입은 친환경 ESG경영 강화의 연장선”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