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가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2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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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압타바이오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당뇨병성신증에는 아직 전문치료제가 없어 임상2상에서 좋은 결과를 낸다면 2021년 안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에 기술수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압타바이오 당뇨병성신증 신약 임상 속도붙여, 이수진 기술수출 원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02161304_3392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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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압타바이오의 신약 발굴 플랫폼인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도 재평가될 것이라는 시선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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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는 앞서 7월28일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APX-115 글로벌 임상2상에서 마지막 환자에게 투약을 마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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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는 10월 안으로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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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증은 미세혈관에 발생하는 당뇨합병증을 말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이 손상돼 단백뇨와 부종, 고혈압이 동반되고 노페물이 신장에서 배설되지 않으면서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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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뇨병성신증 환자는 전체 당뇨병 환자 가운데 20~30%가 발생하며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는 60세 이상 당뇨병 환자 가운데 75.1%가 당뇨병성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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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 분석업체인 글로벌데이터는 세계 당뇨병성신증 치료제시장 규모가 2016년부터 해마다 5.9%씩 성장해 2024년에는 38억 달러(약 4조377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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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는 현재 당뇨병성신증에는 전문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APX-115가 첫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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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APX-115가 10월에 긍정적 결과를 낸다면 압타바이오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인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의 가치도 재평가될 것으로 바라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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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는 APX-115를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 기술을 통해 발굴해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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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는 고혈당 상태의 혈액에서 많이 발현돼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단백질을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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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발생하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데 특히 당뇨 합병증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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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는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 기술을 통해 사람의 몸 안의 녹스효소작용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낸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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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는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통해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후보물질 APX-115와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APX-1004F(임상1상 신청),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APX-311(임상2상 준비), 코로나19 치료제 APX-115(글로벌 임상2상 진행) 등을 발굴해 개발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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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신증 후보물질이 높은 가격에 기술수출 된 사례가 있는 것도 압타바이오에 긍정적 신호로 여겨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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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약회사 케모센트릭스는 2016년 임상2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글로벌 제약회사인 비포파마에 계약금 약 970억 원, 마일스톤(기술수출수수료) 약 6800억 원에 기술수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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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압타바이오는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기술수출로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 당면 과제다”며 “2021년 안으로 당뇨병성신증, 혈액암, 면역항암제 등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