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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취임 40주년 맞아, "100년 기업 한화 만들겠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01 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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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8월1일로 취임 40주년을 맞았다. 

한화그룹은 2일 코로나19 방역으로 엄중한 상황이라 특별한 행사없이 아침 사내방송으로 기념식을 대신한다고 1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한화그룹 회장 취임 40주년 맞아, "100년 기업 한화 만들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회장은 1일 취임 40주년을 맞아 “40년 동안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 가족 모두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 한화를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이 취임한 뒤 한화그룹은 총자산이 288배 증가했으며 매출은 60배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총자산은 7548억 원에서 217조 원으로, 매출액은 1조1천억 원에서 65조4천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김 회장은 여러 차례 인수합병(M&A)을 하며 한화그룹을 성장을 이끌었다. 

취임한 직후인 1980년대 한양화학과 한국다우케미칼을 인수하며 석유화학산업에 진출했고 2002년에는 대한생명을 인수하며 보험업, 2012년 독일 큐셀을 인수해 태양광산업에 진출했다. 2015년에는 삼성의 방산 및 석유화학 부문 4개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다음 미래산업으로 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스마트방산, 디지털금융 솔루션 등을 꼽았다”며 “우주사업 등 신사업들이 대규모 장기투자가 필요한 어려운 길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과감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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