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게임 V4가 매출순위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이번주에도 매출 선두를 지켰다.
▲ 30일 넥슨의 V4는 매출순위 10위를 차지했다. <넥슨 홈페이지> |
30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V4 매출순위는 지난주보다 27계단 오른 10위로 집계됐다.
22일 대규모 업데이트 ‘오디세이 액트2. 용기의 시험’을 시행하며 순위가 크게 뛰었다.
V4는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했고 넥슨은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을 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6월29일 출시된 뒤로 5주째 매출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길드원이 함께 보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길드 던전’ 등 새 시스템과 ‘발두르’ 등 신규 서버 3개가 추가됐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매출순위 2위와 3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37모바일게임즈의 히어로즈 테일즈는 매출순위 8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올랐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은 매출순위 9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졌다.
넷마블의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는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중국 게임사 미호요의 원신은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5위에 머물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