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DGB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신기록 세워, 비은행 기여 40% 넘어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7-29 17:1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지주가 상반기에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DGB금융지주는 2021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2788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DGB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신기록 세워, 비은행 기여 40% 넘어서
▲ DGB금융그룹 로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규모다. 

그룹 안팎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이익을 달성한 것은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DGB대구은행는 상반기 순이익 1927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8% 증가했다. 

양호한 여신 성장과 마진 개선을 통해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지역 건설 경기가 회복되면서 비이자 수익 또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DGB금융지주는 설명했다.

대손비용률과 부실채권(NPL)비율, 연체율 등 주요 건전성지표도 개선됐다. 

상반기 말 기준 비은행계열사의 이익기여도는 41.6%에 이르렀다.  

2018년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8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8% 급증했다. 주식 거래대금이 지난 분기보다 축소된 영향으로 브로커리지 수입은 소폭 감소했으나 주력 수입원인 투자금융(IB) 및 부동산투자금융(PF)부문에서 비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DGB캐피탈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 급증한 382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영업자산 성장률이 높게 유지되고 자산건전성지표들은 더욱 안정화됐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은행과 비은행계열사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괄목할만한 이익을 냈다”며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자산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