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롯데카드, 2030세대 겨냥해 혜택과 디자인 강화한 카드 내놔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7-29 12:1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카드가 2030세대를 겨냥한 카드를 내놓는다.

롯데카드는 2030세대 선호업종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로카 라이킷’ 카드를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카드, 2030세대 겨냥해 혜택과 디자인 강화한 카드 내놔
▲ ‘로카 라이킷’ 카드 뉴욕 블루와 맨해튼 옐로우. <롯데카드>

이 카드는 커피, 영화, 교통, 통신, 배달앱 등 2030세대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월 3만5천 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에서 간편결제로 현장결제하면 60%, 실물카드로 결제하면 50%를 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영화관(롯데시네마/CGV)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0%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주고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 이용 및 이동통신(SKT/KT/LG U+) 요금 자동이체를 하면 이용액의 10%를 각각 월 최대 5천 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배달앱(배달의민족/쿠팡이츠) 결제를 하면 결제금액의 5%를 월 최대 5천 원까지 깎아준다.

혜택은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카드 디자인은 2030세대에 맞춰졌다.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영, 펀, 라이크(Young, Fun, Like)’란 콘셉트에 따라 젊고 밝은 느낌의 그림을 더했다. 카드 색상은 청량하고 경쾌한 느낌의 ‘뉴욕 블루’와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의 ‘맨해튼 옐로’ 두 가지로 서로 다른 매력을 고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롯데카드는 설명했다.

로카 라이킷 카드는 ‘라이킷 펀 플러스’ 카드의 후속카드로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라인업인 로카에 새롭게 편입되며 더 저렴해진 연회비로 출시됐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만 원이며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로카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030세대는 카드를 선택할 때도 자신의 소비패턴에 잘 맞는 혜택이 담긴 실속 카드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본다”며 “로카 라이킷 카드는 이러한 2030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2030 선호업종에 혜택을 집중했고 1만 원의 저렴한 연회비와 기분 좋은 디자인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역대급 실적' 에이피알 김병훈 상여 '0원', 435억 배당 챙기고 주주환원 행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