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떨어졌다.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89%(700원) 오른 7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23~27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낙폭은 1.51%(1200원)였다.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14%(100원) 낮아진 7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1.72%(2천 원) 떨어진 11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자 우선주와 SK하이닉스 주가는 모두 23일부터 4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가 1.23%(900원), SK하이닉스 주가가 4.6%(5500원)이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2.69%(3200원) 하락한 11만56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2.11%(1천 원) 떨어진 4만6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IPS 주가는 1.99%(950원) 낮아진 4만6850원에, 테스 주가는 1.5%(450원) 내린 2만96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44%(800원) 하락한 18만13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0.39%(150원) 높아진 3만8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