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상반기 사상최대 순이익, 중소기업대출 대폭 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7-26 16:4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냈다.

기업은행은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조2143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상반기 사상최대 순이익, 중소기업대출 대폭 늘어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7.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금리대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한 거래기업 실적 개선이 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2020년 말 대비 5.6% 늘어난 197조2천억 원을 보였다. 시장 점유율은 23.1%에 이른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 말 기준 1.51%로 자금 조달비용 절감에 힘입어 1분기 말과 비교해 0.04%포인트 높아졌다.

자산건전성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분기 기준 0.95%, 연체율은 0.31%로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0.23%포인트, 0.13%포인트 개선됐다.

자본적정성지표인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98%, 보통주 자본비율은 11.45%로 1년 전보다 각각 0.53%, 0.84%포인트 높아졌다.

기업은행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1조17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2.5% 증가했다.

자회사인 IBK캐피탈 순이익은 1290억 원으로 같은 기간 97.2%, IBK투자증권 순이익은 485억 원으로 43.1%, IBK연금보험 순이익은 425억 원으로 51.8%, IBK저축은행 순이익은 69억 원으로 76.9% 늘어나는 등 비은행 자회사들이 대체로 좋은 실적을 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KB금융 '밸류업 모범생' 다시 한번 증명, 양종희 주주 신뢰 높여 연임 길 닦는다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장]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에도 '승강제·거버넌스' ..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