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위아 2분기 흑자전환, 글로벌 완성차 수요 회복 힘입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7-23 18:2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위아가 글로벌 완성차 수요 회복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현대위아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801억 원, 영업이익 452억 원을 냈다고 23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63% 늘고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현대위아 2분기 흑자전환, 글로벌 완성차 수요 회복 힘입어
▲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2분기 순이익은 383억 원을 냈다. 2020년 2분기 영업손실 484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차량부품부문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는 애초부터 현대위아가 2분기 글로벌 완성차 수요 회복에 따른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위아는 크게 차량부품부문과 기계부문으로 사업이 나뉘는데 차량부품부문이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차지한다.

현대위아는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349억 원, 영업이익 726억 원을 냈다. 2020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58%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