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액화천연가스운반선 7척 1조5600억 규모 수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7-23 15:1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7척 1조5614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와 유럽, 라이베리아 선사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7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 액화천연가스운반선 7척 1조5600억 규모 수주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길이 290m, 너비 46m, 높이 26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3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4척이 건조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선박 2척을 2024년 3월까지,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선박 2척을 2024년 8월까지 건조해 인도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선박 3척을 2025년 1월까지 건조해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178척의 선박을 168억 달러에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149억 달러)의 113%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